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냄새 논란 정리

이슈-social|2019. 8. 19. 20:11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아이들이 먹는 ‘짜요짜요’ 식품에서 알콜성휘발유로 의심되고 있는 물질이 발견되어서 많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짜요짜요를 구매한 한 소비자에 의해서 제기되었는데요. 식약처에다가 이물질이 발견된 우유를 제보하였고 이러한 제보에 의해서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해당 제조사인 서울우유 측에서는 이물질이 들어간 과정 등이나 어린이들에게 대한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등을 강구하여야 하는 상황인데도 현재로썬 그 대책방법에 대해서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반응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 제품 사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이러한 내용을 제보한 A씨에게는 25개월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에게  '짜요짜요' 제품을 3개째 먹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아이가 제품을 먹는 순간에 갑자기 거부 반응을 보이면서 제품을 던졌다고 한 커뮤니티에 올렸다고 합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이어서 A씨는 "장모님이 이ㄹ 해당 제품을 확인봤고 제품안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듯했고 포장지 안에는 요거트가 아닌 투명한 액체가 담겨있었다" 라고 증언했습니다. 실제로 이 액체를 찍어서 먹어보니까 마치 소주맛처럼 알코올 맛이 났다"라고 제보했습니다.

깜짝 놀라서 이 아이를 데리고 곧장 병원 응급실을 찾아갔고 담당 의사도 이를 인정하면서 진단서에 ‘휘발성 알코올 냄새가 나니 제품에 대해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기재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어서 담당의사가 '아이가 절대 먹을 수 없다'는 제품이라고 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서울우유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 과정에서 "A씨로부터 문제의 제품 일부를 받은 상태는 맞다 어떤 물질인지 자체 실험실에서 검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이 제품 변질에 의해서 발생된 상황인지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혼입된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현재 서울우유 측에서는 해당 아기의 응급실 치료비 등이나 다른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하지 않은 상태 라고 박혔고, 서울우유 홍보팀에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이 이물질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면서 " 실험결과를 기다린후 제보자에 대한 피해보상이나 유통중인 제품 수거문제 등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회사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서울우유 짜요짜요 알콜성휘발유 논란

 

 

 

정말 불량 식품도 아니고 서울우유라는 큰 기업에서 믿고 먹이는 특히 아이들에게 먹이는 제품이 이런 논란에 휩싸였다는게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물론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해야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빠른 결과가 확인되어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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