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안타까운 사연 정리

연예핫이슈-social|2019. 8. 28. 11:17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진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씨가 "너무나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절실한 기도를 한 사연이 알려져 주위 많은 사람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철민씨는  27일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 개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요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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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씨의 글에서는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는 끝맺음이 이어졌습니다.

 



김철민씨는 지난 7일날 본인의 병상태에 대해서 알려왔는데요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라고 전하면서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본인의 앞으로의 의지가 담긴 말을 이어나가기도 하였습니다.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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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씨는 MBC 공채출신으로 5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뷩이후 지금까지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20여 년 동안 대학로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었고 대학로에 가면 항상 그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널리 알려진 너훈아(고 김갑순)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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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한편 개그맨 김철민씨는 지난 24일 그를 위해서 열렸던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 속에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설운도, 진시몬, 박구윤씨가 그를 위해서 무대위로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행사의 연출자인 이헌희 PD는 "김철민이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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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김철민은 1994년도에 앞서 말했듯이 MBC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 그 이후에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KBS '열린음악회' 사전 MC로도 활약을 했고 동료인 윤효상씨와 함꼐 서울 대학로에서 27년 동안 공연을 펼쳐 지내왔었고 이에 대해서 그의 닉네임이 '대학로 사나이'고 붙여지기도 하였습니다. 대학로 버스킹에서 팬들이 바구니에 넣어준 돈을 한푼한푼 차곡히 모아서 일간스포츠 등 신문사를 찾아가서 이 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김철민 개그맨 폐암말기 너훈아 사망 동생

 

 

김철민씨의 병인 폐암말기는 아무래도 앞으로 살 날이 얼마안남았다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정말 기적이 있다면 일어나서 그의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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