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스캑스 사망 이유 , LA 에인절스 경기 취소 결정

MLB 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소식은 바로 LA에인절스의 투수 타일러 스캑스 선수가 오늘 운명을 달리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건데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일단 타인에 의한 살인 흔적은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야구팬들 그리고 구단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타일러 스캑스 선수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사인인지 자세하게 알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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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으로 이런소식이 들으면 정말 안타까운데요.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사우스레이크 경찰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건 정황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는 없고 적절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사하는 경찰 측에 보도에 따르면 스캑스는 이날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 힐튼 한 호텔 안 객실안에서 발견이 된 것으로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캑스 선수는 이날부터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4연전 경기를 위해 이곳에 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서 더 의문점이 남는 부분입니다. 



 한편 이날 선수의 죽음 사건으로 인해서 텍사스와 예정이었던 경기가 취소도리 수밖에 없었고 이 못다한 경기는 추후 다시 열리기로 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스캑스가 속한 해당 에인절스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스캑스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애도를 표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선수가 운명을 달리한 자세한 원인과 이유에 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항인데요. 추측해본건데 아마도 심정지나 뇌혈관질환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는 이 사망사건이 있기 바로 하루 전날 본인의 SNS 계정에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전날인 지난 1일 LA에인절스 선수단과 함께 비행기 근처에서 올린 사진을 올렸다고 하니 참 마음이 아픈 상황입니다. 

 

 

한편 타일러 스캑스 선수는 꿈의 무대라고 불리우는 메이저리그 안에서 고귀한 투수를 잃는다는것은 정말 큰 데미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국내에 있는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그리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스캑스의 통산 성적을 살펴보자면 96경기 28승 38패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으로  올 시즌 경기에서만  15경기에 출전하면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29 성적이라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마지막 선수로써 등판은 지난달 3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였네요. 정말 다시한번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