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용 선수 ,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선고 사건 정리

이슈-social|2019. 7. 19. 05:51

체육계에서 발생한 성폭행 피해사건 폭로 사건 피해자인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도선수 코치였던A 씨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파렴치한 저 사람은 징역 600년이 아깝지 않을텐데 너무 관대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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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선수 ,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선고 사건 정리

 

판결을 맡은 판사의 판결문을 살펴보자면 “피고인이 본인이 지도하던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그 자체가 죄질이 좋지 아니하고, 피고인이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걸로 확인되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라는 점을 밝히면서 그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하였고 5년간 신상 정보공개를 더불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10년간 취업제한을 판결했습니다.

 

 

 

신유용 선수 ,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선고 사건 정리

 

전 유도 선수였던 신유용씨는 중고등학교 재학시절 담당코치 A에게 수시로 폭행당한사실을 폭로했고 지속적으로 성폭행당했다고 고소를 하였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2019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쇼트트랙 심석희 사건 체육계에서 터진 미투사건으로 많은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유용 선수 ,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선고 사건 정리

그녀가 어렸을때부터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성폭행을 행하던 A코치는 그녀가 참가한 유도 대회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3위에 그쳤을 당시에 저조한 성적을 말하면서 신유영에게 “생리했냐?”라는 식으로 물으며 임신을 의심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 사람은 아니 사람이라고 부르기 힘들정도로 참 쓰레기 같은 상황이네요. 어렸던 신유영은 “아직 안 했다”라고 대답하자. 이때  A코치가 임신 테스트기 건내며 해 보라고 권유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신유용 선수 ,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선고 사건 정리

 

이후에 신유영이 임신 테스트기 결과 두 개 모두 임신이 안된것을 가르키는 것 까지 확인 해놓고, A코치는 이마저도 불안하였는지 다음 달 산부인과로 데려가 초음파 검사까지 시킨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도에는 A코치의 아내가 남편과 신유용 선수와의 이야기를 듣고 의심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A코치는 그 사건에 대해서 신유용을 입막음을 하려고 그녀에게 연락을 취해서 “지금 50만 원이 있는데 이거라도 보내줄테니 과거일은 마음 풀고 무조건 아니라고 해줘라" 라고 그녀를 회유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 죄를 덮으려는게 아니고, 제자이고 미성년자인 너를 선생님이 좋아하게 되었고 그래서 관계를 가진 것에 대해서 너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신유용을 회유했다고 합니다. 참 이 사람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의 인간에게 6년은 너무 짧은 거 같습니다. 

 

 

이런 과거 신유영의 코치 였던 그는 이후에도 신유용이 고소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에게 다시 500만원이라는 돈을  건네면서 다시 회유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신유영은 이런 회유에 끄덕않고 그가 보낸 문자와 음성녹취등을 모두 검찰에 제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유영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신유용의 고소를 결국 시행하자 이 A코치는 기존의 회유에 입장에서 태도를 바꾸면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이용해 그 사건을 부인하기 시작했고 “신유용과는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그런 관계였다”라고 주장하면서 관계 역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신유용은 본인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만 16세의 선수랑 코치랑 사랑해서 성관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냐"라고 전하면서 그녀의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유용이 성폭행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성폭행 당시에는 바로 신고하지 못한 이유가 우리나라의 폐쇄적인 체육계 구조와 악습 때문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피의자 A코치는 신유영에게 "말하게 되면 너의 앞으로 유도 인생 끝이다. 이제 막 좋은 성적으로 내고 메달 따기 시작하지 않았느냐"라고 회유하며 A코치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신유용을 협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체육계 미투에 대해 밝힌 행동에 용기를 얻고 이런 행동을 할 수있었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입니다. 신유영선수 앞으로 과거는 잊고 새로운 멋진 삶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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