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사건 근황 , 매니저 김상철 7억원 횡령

연예핫이슈-social|2019. 6. 19. 15:45

 

 

 

 

얼마 전, 본인의 매니저였던 사람에게 수억원대 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유진박씨가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유진박씨는 서울에 위치한 강서경찰서쪽으로  출석하여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진박씨는 이날 경찰조사를 받으면서 본인의 매니저였던 김상철씨의 처벌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상황이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에서는 유진박씨가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난달 유진박씨의 매니저를 사기, 배임, 횡령혐의로 고발하였습니다.

 

 

 

 

 

유진박씨의 매니져였던 김상철씨는 유진박씨로  명의로 된 제주도 토지를 팔아서 5억원과 2억원의 사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졌습니다. 이거 이외에도 김상철씨는 유진박씨의 개인 통장에서 돈을 자기 마음대로 빼고 쓰고 본인 돈처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람이 무서울 정도이네요.

 

 

한편 유진박씨는 90년대 천재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서 엄청난 이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유진박씨는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중에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잘 차려입지 못하고 허름한 차림으로 곱창집에서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기도 했었지요. 유진박씨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기분이 좋아서 연주를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지만 그에 관한 의혹은 사그러들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사건에 대해서 유진박씨의 가족들과 부모님도 전 매니저에 김상철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전 매니저가 횡령한 금액만 약 7억원에 달하니 참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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